맛집, 여행

제주도 여행 찐맛집 추천 #1. 에스 데판야끼(오마카세)

떠로구 2025. 6. 5. 20:43

지난 3월 쯤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소개해보려고 한다. 첫 포스트!(두근)

엄마 환갑 기념해서 온가족이 다같이 다녀왔는데, 날씨가 안좋았...^_^  제주도 맛집투어가 되었다

2박3일 있으면서 하루에 4끼정도 먹었는데 그 중에 제일 기억남는  에스 데판야끼

가격은 좀 있지만 이정도 퀄리티와 맛 그리고 아늑, 깔끔한 공간에서 완전 기냥 대접받는 느낌 미팀.. 

 

위치    제주 서귀포시 호근서호로62번길 40 

 

 

매일 11:00 - 20:30 (브레이크타임 14:30-17:00), ★수요일 정기휴무

주차는 식당 입구 바로 옆 가능 (어짜피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라 주차걱정 X)


메뉴는 딱 2가지로, 런치 오마카세(120,000원)  디너 오마카세(150,000원) 이다

나는 런치로 예약하고 갔구 예약 필수!! 엄마 환갑 기념으로 가족 6명 예약 (공간이 좁아서 6명 들어가니 공간이 딱 찼다)

근데 서울에서 이정도 오마카세였으면 적어도 1.5배는 더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(서울에서 오마카세 안가봄;)

제주도 답게 컨셉 맞춰 검은돌 플레이팅
눈 앞에서 철판볶음밥 말아주시는 셰프님의 바쁜 손
단호박 퓨레 위 올라간 식감 미친통통새우
관자에 올라간 생선알, 크림소스가 킥
문어구이(저 위에 포도모양 식물....? 식감 대박)
살이 꽉 차오른 전복구이, 이 또한 소스가 킥...
막바지에 나왔던 소고기 사진찍으라고 갖다대주심 짱맛!

첫 플레이트 나왔을때 '모지 배가 부르겟누 이거' 했는데 진심 배 터지심 (끝인가? 하면 또 나와)

불쇼도 해주시고 요리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다 보면서 주시는대로 바로 냠 먹으니까 눈 코 입 귀 다 맛도리였다

엄마는 인당 10만원 넘는 식당 굳이 가야하냐 주의 강한 여성^_^ (여행 가기 전에 "이게 얼마냐" 금지 등 미리 교육함)

그치만 여기 다녀오고 찐으루 대접받는 느낌 + 맛(재료 신선도) + 셰프님 센스 + 아늑한 우리만의 공간 등 돈이 안아깝다고 하셨당

셰프님이 엄마 환갑이라고 하니까 풍선으로 꽃 만들어 주셨다 쏘스윗 무엇..

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면서 감사한 마음 전달하고 싶다면 여기는 정말 추천

사진 다시 보니까 또 가고싶담!